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나는 여행.
미래의 지구는 기상상황이 좋지않으며 그로인한 식량난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농부이며 하루하루 생산량은 줄고 있었고 사방에는 모래바람으로 인한 모래가 가득했습니다. 사람이 살기 힘든 이 지구에 쿠퍼가족은 살고 있습니다. 쿠퍼는 농부였지만 그 전에는 나사의 과학자로서 지금 과학지식이 잊혀져가는 인류에 한탄을 하면서 가족들과 살고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쿠퍼의 딸 머피이 방에서 귀신이 나온다며 쿠퍼에게 말하지만 쿠퍼는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유한다. 그 후 쿠퍼는 딸이 다니는 학교에 학부모상담을 갔는데 머피의 담임선생님은 머피가 아폴로 달착륙은 진짜라는 이유로 아이들과 싸움을 이르켰다고 쿠퍼에게 말하자 쿠퍼는 당황한다. 그 이유는 현재 지구에선 아이들을 농부로 키우기 위해 달착륙등 과학적 호기심등을 차단하기 위해 달착륙을 거짓으로 가르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후에 집으로 돌아와 트럭을 고치고 머피의 방에서는 또 다시 책이 떨어지는 등 이상현상이 일어납니다. 그 이후에 오랜만에 좋은 날씨에 야구경기를 보러 간 쿠퍼의 가족, 쿠퍼의 장인어른은 수확량이 줄어 야구경기를 보며 옥수수 밖에 못먹는 것을 한탄합니다. 한창 야구경기를 보던 와중 이상기후로 모래폭풍이 몰려오고 쿠퍼의 가족은 황금히 집으로 돌아갑니다. 쿠퍼는 2층 창문을 열어놨던 것을 생각해 빨리 2층 머피의 방으로 갔는데 머피의 방에서는 중력이상현상으로 모래가 이상하게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쿠퍼는 이 현상을 보고 매우 놀라고 모래가 떨어진 곳을 분석합니다. 쿠퍼는 분석결과 모래들이 2진법을 통해 좌표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고 그 좌표에 나온 장소에 트럭을 끌고 갑니다. 그런데 딸 머핀이 트럭에 몰래 타고 있었고 어쩔 수 없이 딸 머핀을 데리고 가게 됩니다. 좌표의 장소에는 숲 속 깊은 곳 철창이 있었고 철창을 뚫고 들어가려는 순간 무언가에 기절한 채로 들어가게 됩니다. 눈을 뜬 쿠퍼는 놀랍니다. 이곳은 자신이 예전에 근무하던 나사였고 인류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쿠퍼는 아멜리아 브랜드 박사와 존 브랜드 박사를 만나게 되고 이제는 옥수수 조차 재배하기 힘들어져 인류는 멸망할 것이라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는 인류가 살 다른 행성을 찾는데 로켓을 조종할 조종사가 필요하다며 쿠퍼에게 요구합니다. 쿠퍼는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자신의 딸의 미래를 위해서 받아드리기로 합니다. 쿠퍼와 브랜드박사등 4명의 과학자가 인류가 살 행성을 찾아 떠납니다. 과연 쿠퍼는 인류를 구할 수있을까요?
과학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믿음.
만 행성과 에드먼즈 행성 중 어느것을 갈지 쿠퍼와 브랜드 박사는 말다툼을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브랜드 박사는 지속적으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만 행성이 아닌 에드먼즈 행성을 가길 원합니다. 이에 쿠퍼는 브랜드 박사가 에드먼즈 행성에 에드먼즈 박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브랜드 박사는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 중 우리가 유일하게 알 수 있는 것들이에요."라고 말합니다. 물론 이 말을 듣고 쿠퍼는 틀렸을 수도 있다며 결국에는 만 행성으로 향하게 되지만 이후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겪으며 결국 답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것도 사람과 사람간에 사랑을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영화에 나오는 과학적 이론.
중력이 높은 곳에서 시간은 느려진다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인터스텔라에서 나오는 중요한 과학이론입니다. 상대성 이론을 설명하자면 먼저 아인슈타인은 광속은 사고실험을 통해 광속은 불변하다는 것을 알고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변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V(속도)=S(거리)/T(시간)인데 우주선이 가는 만큼 거리는 늘었지만 속도는 그대로라면 시간이 그만큼 늘었다는 결론에 도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력과 가속도를 구분할 수 없다는 등가원리를 바탕으로 중력이 높다면 가속도도 높은 것이고 가속도가 높은 곳에선 시간이 느리게 흐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력이 높다면 시간 또한 느리게 가게 됩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는 웜홀이라는 개념도 나오는데 이것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 실제로 있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진게 없다고 합니다.
지구의 끝에서 항성간 여행을 다룬 이야기와 살기 위한 인류의 마지막 몸부림 그 속에서 아버지와 딸의 사랑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인터스텔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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