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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속 5센치미터: 거리에서 오는 첫사랑

by 금부엉이world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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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초속5센치미터

벚꽃 연가 첫 만남, 거리에서 오는 첫사랑

 남주인공인 타카키가 도쿄로 전학 온 지 1년 뒤에 아카리가 도쿄로 전학 오게 됩니다. 둘 다 몸이 작고 몸이 허약해서 도서관에서 자주 지내게 됩니다. 집 또한 가까워 서로 아주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초속5cm처럼 아주 가까운 거리었기에 둘은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에 아카리가 토치기의 공립학교로 가게 되었고 그렇게 둘의 거리는 멀어지게 됩니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문제 되는 거리는 아니지만 당시에는 90대 도쿄이고 휴대폰 또한 없었습니다. 그래서 둘은 이제 전철로 몇 시간을 가야 만날 수 있는 거리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카리는 떠나갔지만 타카키에게 계속해서 편지를 쓰게 됩니다. 자신의 일상 이야기를 말입니다. 아카리의 일상을 편지로 전해 들은 타카키는 기쁘다기보다 쓸쓸함이 차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과거 초등학교 때 아카리와 함께 벚꽃을 보기로 했던 약속이 떠오르면서 말이죠. 그 이후 타카키는 가고시마로 고등학교 전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벚꽃연가는 가고시마로 전학 가기 전 아카리를 만나러 가는 타카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타카키는 폭설 등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아카리를 만나러 갑니다. 기차가 계속 연착을 하자 차라리 나를 만나로 아카리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도 생깁니다. 그런데 아카리는 끝까지 역에서 기다렸고 아카리는 타카키의 코트자락을 잡으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타카키와 아카리는 벚꽃을 다시 보자는 약속을 지키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 시간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타카키는 도쿄행 기차를 타면서 다짐합니다. 자신과 아카리를 갈라놓는 이 거리를 극복하고자 하는 힘을 기르자고 말입니다.

우주비행사 서로 다른 거리 

 타카키는 가고시마로 예정대로 이사를 하게 되고 가고시마 소녀 스미다라는 여자아이와 친해지게 됩니다. 스미다는 타카키를 좋아하며 타카키의 마음에 들기 위해 일부러 학교가 마쳤지만 늦은 시간까지 타카키를 기다리는 등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타카키의 마음에는 아카리가 있었고 스미다를 대하는 태토는 상냥하지만 영혼이 없이 대합니다. 스미다도 이를 알아차리게 되고 스미다와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타카키는 아카리가 있는 저 먼 곳을 바라보고 있었고 스미다는 가까운 타카키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둘은 서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거리를 말이죠. 스미다는 그래도 타카키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합니다. 타카키는 그렇기 때문에 우주비행사를 동경합니다. 자신과 아카리를 갈라놓은 이 거리를 우주비행사인 그들은 무한에 가까운 이 거리를 극복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타카키는 이런 우주비행사처럼 아카리와의 거리를 극복하고 싶어 합니다. 

초속5cm 가까워진 거리 

 타카키는 성인이 되고 도쿄에 올라가게 됩니다. 아카리와 거리와도 드디어 가까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타카키는 예전처럼 무작정 찾아갈 수도 없었고 우주비행사와 같이 막연한 꿈을 꿀 수도 없는 현실을 깨닫게 됩니다. 단지 타카키가 회사원으로 도쿄생활을 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말이죠. 타카키는 더 이상 깨끗한 자신이 없어지는 것을 깨닫고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타카키는 과거를 생각하며 아카리와의 추억이 있는 장소를 돌아다니게 됩니다. 아카리 또한 옛 편지를 발견하고 옛 추억이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과거 그들을 갈라놓았던 거리를 기적적으로 극복했던 추억을 가슴 한 곳에 떠올리면 가게 됩니다. 그리고 철도 건널목에서 만나게 되고 서로를 스쳐 지나가게 됩니다. 기차가 지나가고 철도 건널목이 다시 열렸지만 타카키는 아카리를 찾으러 가지 않습니다. 둘의 거리를 줄어들었지만 서로 달리진 것이 많았고 이제는 받아드려야 하는 현실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카키는 뒤 돌아 보기만 하고 다시 가던 길을 가게됩니다. 

첫사랑

 여자는 추억을 보고 남자는 추억 속에 산다. 남자들에게 잊지 못하는 것은 첫사랑이라고 했던가요. 물리적 거리던 마음의 거리던 좁히지 못해 후회가 남고 가슴이 아픈 것 같습니다. 옛 첫사랑을 떠올리고 싶거나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의 그 당시의 아련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영화 초속5cm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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