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결혼, 남편 다니엘 튜더

임현주 결혼

임현주 아나운서(37)가 다니엘 튜더 작가(40)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힘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드디어 결혼식이 열리는 날. 어떠한 기분보다 평온함으로 가득합니다. 이렇게 고민 없이 식장으로 향할 수 있게 해 준 다니엘에게 무엇보다 고마워요."라고 자신의 행복한 상태를 글로 전했습니다. 이어서 "청첩장에 들어가는 문구에 저희는 이렇게 적었어요"라며 청첩장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평생 사랑할 사람, 백번 태어나도 다시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변함없이, 한결같이, 죽을 때까지 사랑을 맹세할 저희 두 사람의 결혼식에 초대합니다.'라고 했다.

 

결혼식은 다니엘 튜더 작가가 영국인인 사실을 들어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끝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넘치는 축하를 받았고 축복해 주신 마음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인생의 특별한 하루를 행복하게 맞이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와 다니엘 듀더 작가는 서로 '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인연을 맺고 그 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그리고 이달 14일에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되었다고 알렸습니다.